[RPM9 박동선기자] 2AM이 1주일간의 음악방송 활동과 함께, 7년만의 완전체로 펼치는 '명품 발라드그룹'의 무게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8일 문화창고 측은 2AM이 지난 6일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발라드 21 가을/겨울)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2AM의 음악방송 활동은 지난 2일 앨범 발표 이후 1주일 정도로 펼쳐졌다.
활동 간 2AM은 방시혁의 자작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박진영의 자작곡 '잘 가라니' 등 두 곡 무대를 음악방송으로 선보이는 한편, 음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유튜브 등 다방면의 행보를 펼쳤다.
특히 각 음악방송 속 무대들은 7년만의 완전체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끈끈한 팀워크와 한층 섬세해진 표현력이 자연스럽게 맞물리는 하모니로 펼쳐지며,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는 곧 앨범발매 8일째인 현 시점까지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 등 음악차트 내 호성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2AM은 음악방송 활동 마무리와 함께, 다양한 형태로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펼치며 대중을 찾아올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