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Start Safe’ 안전운전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도로교통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업무협약에 따라 단기 렌터카 온라인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단기 렌터카 예약과정에서 안전속도, 어린이 보호구역 및 음주운전 관련 법규 등 안전운전 팁을 확인하고 퀴즈를 풀면 대여 요금 5000원을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지점에서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다.
롯데렌탈은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내부 교육을 강화한다. 도로교통공단 강사를 섭외해 교통안전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직원들의 교통안전 서약 시행으로 렌터카 서비스 전반의 안전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렌터카 단기 렌터카 서비스는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2~3년 미만 신형 차량으로 운영 중이다. 렌터카 대여 과정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사전 체크인’ 서비스 도입과 대여 전 철저한 차량 소독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탈 대표이사 김현수 사장은 “오토렌탈 1위 기업으로서 교통안전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Start Safe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형성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