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11월 20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MINI JCW 오너스 트랙 데이(MINI JCW Owner’s Track Day)’를 개최한다.
MINI JCW 모델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고객이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직접 주행하면서 도심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MINI 고성능 모델의 성능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
이벤트는 ‘Thrill Maximised With Your MINI’를 주제로 트랙 주행, 리버스 턴, 짐카나 등의 드라이빙 프로그램, 그리고 차량에 맞는 주행 스킬과 간단한 정비를 배울 수 있는 JCW 미캐닉 클래스 등의 여러 사이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결 형태로 펼쳐지는 짐카나 프로그램에서는 우수 기록자들을 위한 별도의 선물도 증정된다.
MINI JCW 오너스 트랙 데이는 오직 MINI JCW 소유 고객만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과 오후 각 20팀씩 총 40개 팀 8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너 대상으로 전송된 문자 내 코드를 사용해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진행 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JCW 파우치와 볼캡을 선물로 제공한다.
MINI 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가자 안전 보장을 위해 손 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소그룹별 운영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따르며 이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MINI 코리아는 특화된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MINI JCW 고객의 로열티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MINI JCW 고객만의 문화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작년 처음 시작된 MINI JCW 오너스 트랙데이는 올해 상반기 신청 오픈 3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