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과의 컬래버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를 장식한다.
9일 빅히트뮤직 측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공식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오는 21일 밤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열릴 2021 AMA 무대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와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등 3개 부문 수상 후보의 자격으로 3년 연속 AMA에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팝스타 메건 디 스탤리언이 피처링 참여한 리믹스버전 'Butter'의 컬래버 무대를 직접 펼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오는 21일 밤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개최되며, 미국 ABC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참석 이후 오는 27~28일, 12월 1~2일 총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약 2년 만에 오프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