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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사내벤처 프로젝트 '시리즈A' 론칭…미래혁신 아이디어 육성

발행일 : 2021-11-09 13:22:33

[RPM9 박동선기자]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젊은 인재들의 창조적 능력 발휘를 독려하며, 급변하는 시장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거듭 쌓아나간다.

9일 CJ ENM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사내 벤처육성 및 지원프로젝트 '시리즈A(SERIES A)'를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CJ ENM 엔터부문의 '시리즈A(SERIES A)'는 재직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유형 콘텐츠, 플랫폼, 커머스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형태로의 비즈니스 지원 프로젝트다.

특히 고객 가치, 시장 트렌드, 사업 확장성, CJ ENM과의 시너지 등을 고려해 선정한 5개 팀에게는 최대 2억원의 지원금과 외부전문 컨설팅, IT/테크 기반 스타트업과의 기술 매칭 등 전폭적인 지원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또한 사내벤처 설립 간 사업 수행 전반에 걸친 자율권과 독립적인 활동 보장은 물론, 최종 결과물이 사업화되는 경우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사내 독립기업 설립 또는 분사 등의 지원까지 검토될 예정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해당 프로젝트 응모는 미래형 콘텐츠, D2C형 디지털 서비스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CJ ENM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경쟁 환경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고,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인재들의 크리에이티브를 지원하고자 사내 벤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 사내벤처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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