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구독자 140만 유튜버 꽈뚜룹으로 활약중인 장지수, 5수 고대상 유튜버 미미미누, 박학다식 콩고왕자 조나단의 폭소만발 '아무말 대잔치'가 금일 첫 모습을 드러낸다.

10일 플로(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 SM C&C 측은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금일 정오 첫 공개된다고 전했다.

<사진=플로(FLO) 제공>

동명 영화에서 이름을 따온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요즘 시대의 다양한 이슈를 비롯해 일상 속에서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신나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아무말 대잔치’ 콘셉트의 오디오 콘텐츠다.

금일 공개될 첫 회차는 공동MC 장지수, 미미미누, 조나단의 첫 만남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을 주제로 △토크전쟁 ‘플로워(FloWAR)’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알리 역)와의 전화인터뷰 △밸런스게임 등의 코너토크가 담길 예정이다.

<사진=플로(FLO) 제공>

특히 ‘오징어 같은 얼굴로 살기 vs 오징어 같은 냄새로 살기’ 주제에 대해 3MC는 “후각적 고통이 시각적 고통보다 크기 때문에 오징어 같은 얼굴로 사는 게 낫다“ 등 유쾌상쾌한 MC토크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이어 17일 공개될 ‘플로리다 프로젝트’ 2화에서는 ‘부캐’를 주제로 힙합씬의 유명 부캐 아티스트 ‘마미손’과 전화연결과 함게 꽈뚜룹, 미미미누, 임플란티드키드 등 최근 주목 받는 부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플로와 SM C&C의 오리지널 콘텐츠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정오 플로 플랫폼과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성·영상으로 공개된다.

한편 플로는 SM C&C를 비롯해 오리지널 팟캐스트 제작은 물론, 윌라, 스푼라디오, 유튜버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맷과 장르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를 강화해나가는 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