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싱어송라이터 솔희가 첫 미니앨범과 함께, 자신의 음악적 개성과 메시지들을 집중적으로 풀어낸다.
10일 SM 레이블 올아이노우뮤직(AIKM) 측은 솔희 첫 미니앨범 '사랑하면 닳는 것들'이 오는 11일 정오 발표된다고 전했다.
'사랑하면 닳는 것들'은 2019년 3월 '보라색'으로 데뷔한 이래 싱글을 거듭 발표해왔던 솔희의 첫 미니앨범이다.
미디움템포 힙합 장르의 타이틀곡 '수선화'를 필두로, △하루이틀 △oui oui (feat. OLNL) △날 밀어내지는 마 저기 side로 등 4곡으로 구성되는 이번 앨범은 '쇼미더머니777' 출신 오르내림, 남동현 (boyhood) 등의 작가진과 함께 솔희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된 작품으로, 그녀만의 음악감성과 역량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솔희는 NCT 127의 ‘체인(Chain)’, 몬스타엑스의 ‘난기류 (Turbulence)’, B.A.P의 ‘디스토피아(DYSTOPIA)’ 등의 작사가로도 알려진 SM 레이블 올아이노우뮤직(All I Know Music, AIKM) 소속 가수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