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가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선정과 함께 벤처문화 육성을 이끄는 아이콘으로 활약한다.
11일 메조미디어 측은 금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1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민간기업 내 사내벤처 분사창업 및 성장을 독려하기 위한 사업화·연구개발 지원 사업이다.
메조미디어는 사내벤처팀 지원계획, 사업화 지원 역량, 보육 인프라 등의 기준으로 평가된 중소벤처기업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선정에서 최종 28개 중 한 곳으로 낙점됐다.
메조미디어의 사업선정 배경에는 지난 4월 첫 개최한 사내벤처 육성 아이디어 공모전 ‘Plan C(플랜씨)’를 필두로 △사업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서비스 기획 및 개발비 지원 △협력 스타트업 매칭 △사업화 멘토링 △전문가 1:1 컨설팅 등 체계적인 '사내벤처 육성' 지원시스템을 확보해놓은 바가 주효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박상원 메조미디어 사업전략실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조미디어가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비롯, 확장 가능성 높은 신사업 추진 기회를 확보하고 임직원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실현되는 경험과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다 함께 win-win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조미디어는 1999년에 설립한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디지털 미디어 광고 판매대행, 통합 미디어 광고 서비스, 애드네트워크 등 디지털 마케팅 전반에 걸친 전문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