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정규6집 'END THEORY(엔드 띠어리)'에 담은 윤하의 음악열정과 메시지가 다큐멘터리 형태의 작업기 영상으로도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윤하 정규6집 'END THEORY(엔드 띠어리)' 다큐콘텐츠 'Stardust Mission 윤하 6th : 1년의 기록'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보도블록 앞에 멈춰선 걸음부터 윤하의 앨범 작업기 스케치가 이어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건 제 앨범이지만 '내가 윤하의 앨범에 이런 한 부분을 차지했다'라는 게 없으면 모이는 의미가 있을까?"라는 메시지와 함께하는 윤하의 내레이션과 멈췄던 발걸음이 전진하는 모습은 정규6집으로 비쳐질 윤하만의 음악세계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신보 'END THEORY'는 다양한 '끝'에 대한 이야기들을 1년여간의 준비를 거쳐 가장 윤하다운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커다란 우주 안, 지구라는 별에서 만난 소중한 존재에 대한 깨달음을 노래한 타이틀곡 '별의 조각'을 필두로 'P.R.R.W.', '잘 지내', '반짝, 빛을 내', 'Truly', '하나의 달' 등 자작곡을 비롯한 전곡에 윤하의 역량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윤하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정규6집 'END THEORY'을 발표하며, 이튿날인 17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오후 4시29분 윤하 유튜브채널을 통해 다큐영상 'Stardust Mission 윤하 6th : 1년의 기록'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