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촌을 못가'로 대표되는 포스트맨의 메인보컬 신지후가 짙은 발라드 감성으로 연말 대중 곁에 다가온다.
11일 모스트콘텐츠 측은 신지후 신곡 '정신 못 차린 듯이'가 오는 13일 오후 6시 발표된다고 전했다.
신지후는 스테디셀러곡 ‘신촌을 못가’를 비롯해 ‘고무신 거꾸로 신지마’, ‘몇 번을 놓아도’ 등 대표곡으로 알려진 포스트맨 메인보컬이자, 김호중 정규 1집 ‘우리家’ 타이틀곡 ‘만개’의 프로듀서로도 알려진 뮤지션이다.
신곡 ‘정신 못 차린 듯이’는 피아노와 스트링의 서정적이면서도 따뜻한 발라드 분위기에 어려운 사랑에 정신 차릴 수 없을 정도로 힘든 남자의 심경을 담은 솔직한 가사를 표현하는 신지후표 애절보컬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한편 신지후의 신곡 ‘정신 못 차린 듯이’는 오는 13일 오후 6시에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