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SF9이 아련섹시함이 감도는 신규 재킷포스터와 함께, 한층 더 성숙한 멋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SF9 미니 10집 ‘RUMINATION’의 두 번째 재킷 포스터를 공개했다.
‘Blood’ 버전으로 명명된 해당 포스터는 이별로 인해 상처받는 순간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아련함, 슬픔, 상실감 등 각각의 감정들을 표현하는 SF9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공개된 ‘Scar’ 버전에 이어지는 ‘Blood’ 버전의 모습은 SF9이 새 앨범으로 한층 더 성숙한 모습과 콘셉트를 내세울 것을 가늠케하는 바로 관심을 끈다.
미니 10집 ‘RUMINATION’은 현실 세계에 흩어져 있던 SF9 멤버 모두의 히스토리를 담아낸 ‘9lory(글로리)’ 세계관 프리퀄 작품으로, 반복되는 아홉 개의 기억파편을 한데 모아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하나된 모습으로 나아가는 SF9을 표현한다.
한편 SF9은 오는 22일 미니 10집 ‘RUMINATION’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재킷포스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티징콘텐츠들을 선보이며 관심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