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엄기준이 '펜트하우스 주단태'의 이미지로 대중의 길안내 메이트가 된다.
12일 글로벌컨텐츠 측은 엄기준이 '티맵셀럽'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티맵셀럽’은 인공지능(AI) 음성합성시스템(TTS) 기술을 기반으로 유명인과 인기 캐릭터의 목소리를 혼합해 길안내하는 서비스다.
티맵모빌리티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엄기준은 특유의 위트와 신뢰감을 표현한 목소리로 길안내 목소리 녹음을 마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엄기준이 참여한 길 안내 멘트는 네비게이션 어플인 티맵을 통해 공개됐으며 ‘길 안내 목소리’에서 미리 듣기로도 들어볼 수 있다.
한편 엄기준은 내달 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펼쳐질 뮤지컬 ‘잭더리퍼’ 출연을 확정, 열일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