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티아라(T-ARA)가 화려한 모습이 가득한 티징콘텐츠와 함께, 4년만의 완전체 앨범복귀에 대한 기대치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12일 모바일 미디어 채널 딩고는 공식 SNS를 통해 티아라의 새 앨범 '리:티아라(Re:T-ARA)'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티키 타카(TIKI TAKA)'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지연이 꽃을 들고 걸어나오는 장면을 시작으로 큐리, 은정, 효민 등의 순차적 등장과 함께, 흑백과 컬러의 거듭된 교차 속에서 화려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바가 담겨있다.
티아라의 새 앨범 '리:티아라'는 2017년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이후 4년 만에 완전체앨범으로, 13년이라는 긴 시간을 묵묵히 함께해준 팬들에게 다시 그들만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고 싶다는 멤버들의 진심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티키 타카'는 후렴의 강한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바 있는 댄스 크루 라치카의 참여로 완성된 퍼포먼스와 함께 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딩고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티아라 새 앨범 '리:티아라'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