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제군의 노력이 슈퍼레이스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된다.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슈퍼레이스가 12일, 강원도 인제군청에서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 김만호 인제군 부군수, 김춘수 인제스피디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모터스포츠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슈퍼레이스와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은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존의 대회에 지역행사 및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더욱 성공적인 대회를 만듦으로써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람객을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슈퍼레이스는 인제군과 함께 인제스피디움에서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를 4회째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터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인제군이 모터스포츠의 메카로써 중심 역할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