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NCT 127이 내달 고척돔에서의 단독무대와 함께, 약 3년만의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NCT 127이 내달 17~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NCT 127 2ND TOUR ‘NEO CITY : SEOUL - THE LIN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CT 127 2ND TOUR ‘NEO CITY : SEOUL - THE LINK’’는 2019년 1월 ‘NEO CITY : SEOUL – The Origin’’ 이후 약 3년만에 열리는 NCT 127의 국내 오프라인 단독무대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잠시 멈춰졌던 월드투어 행보를 새롭게 시작하는 신호탄의 성격으로서 의미가 있으며, 공연 마지막 날인 19일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 생중계를 더한 온오프라인 공연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공연문화를 비출 것으로도 보여 관심을 끈다.
‘NCT 127 2ND TOUR ‘NEO CITY : SEOUL - THE LINK’’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팬클럽 선예매 : 19일 밤 8시 △일반예매 : 23일 밤 8시 등의 일정으로 오픈된다.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 관련사항은 추후 NCT 127 공식 SNS 계정 및 Beyond LIVE 채널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NCT 127은 올해 리패키지를 더한 정규 3집으로 358만장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미국 ‘빌보드 200’ 7주 연속 차트인, 영국, 독일, 호주 공식 음악 차트 진입, 일본 및 중국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