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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내년 초 월드투어 개최확정…서울 등 12개 도시 예정

발행일 : 2021-11-15 10:32:32

[RPM9 박동선기자] 에이티즈(ATEEZ)가 내년 초 글로벌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간다.

15일 KQ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관련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내년 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 애틀랜타, 뉴욕, 달라스, 로스앤젤레스까지 미국 5개 도시를, 2월부터 3월까지 암스테르담, 런던, 파리, 베를린, 바르샤바, 마드리드까지 유럽 6개 도시까지 총 12개 도시에서 무대를 펼친다.

특히 2018년 10월 데뷔 이후 4개월만에 전개된 ‘에이티즈 - 더 익스페디션 투어(ATEEZ - The Expedition Tour)’로 북미 5개 도시, 유럽 10개도시를 매료시켰던 에이티즈가 약 2년만에 월드투어를 재개함을 공식화한다는 점에 있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K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를 통해 그동안 더욱 성장한 실력과 뜨거워진 열정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후회없는 무대를 만들어 보일 것”이라며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에이티즈는 최근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로 ‘빌보드 200’에 42위로 첫 진입하는 등 글로벌 성과를 달성함과 더불어, 지난 14일 XR 쇼 ‘피버 : 익스텐디드 에디션(FEVER : eXtended edition)’ 개최 등 꾸준한 무대행보를 펼치며 '글로벌돌'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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