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와이스가 새 정규앨범 활동과 함께, 근 2년만의 글로벌 대면무대 릴레이를 펼친다.
1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Ⅲ(쓰리)' 포스터를 공개, 공연계획을 공식화했다.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Ⅲ(쓰리)'는 16개 도시 25회 공연회차로 펼쳐졌던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이후 약 1년10개월만의 공식 대면 단독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내달 24~26일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6일 로스앤젤레스, 18일 오클랜드, 22일 댈러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 등 미국 5개도시를 대상으로 투어공연을 우선 진행하면서, 추가적인 개최를 검토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등 다양한 히트곡 넘버들을 펼치며, 지난해 8월 온라인 공연 '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로 접했던 팬들의 모습을 대면형태로 가까이 보는 감격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선주문량 70만장 돌파기록과 함께 지난 12일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비롯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를 발표, 한터차트 음반·가온리테일 앨범 등 2개 데일리차트 2연속 1위,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 32위, 유튜브 뮤비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등의 기록을 달성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