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 기업 라이브커넥트가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2021 Global Entertainment Expo, 2021 GEE)’와 함께 자신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업계 전반에 드러냈다.
15일 라이브커넥트 측은 최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GEE(주최 연제협, 문체부)'에 참가,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을 가졌다고 전했다.
'2021 GEE'간 라이브커넥트는 자사 공연 플랫폼 ‘‘라커스(LAKUS)’ 및 1:1 팬미팅 어플리케이션 ‘후룸라이드(FlumeRide)’ 등 신규 플랫폼을 처음 공개하는 한편,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온라인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에 비춘 다양한 노하우들을 공유했다.
이는 스타와 한류에 수요가 있는 모든 산업 분야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국내 엔터산업의 혁신을 꾀하는 '2021 GEE'의 목적에 부합하는 바와 함께, 아이즈원, 더보이즈, 27회 드림콘서트 등 굵직한 공연을 송출했던 라이브커넥트의 저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바로서 의미를 띠었다.
신희용 라이브커넥트 대표는 “평소 국내외를 비롯한 많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온라인 공연 의뢰를 받는 만큼, 이번 엑스포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의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하며 “자사 플랫폼의 첫 공개와 더불어 엔터테인먼트 업계 및 K-POP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커넥트는 지난해 4월 스타트업 기업으로 설립 초기부터 아이즈원, 더보이즈, 27회 드림콘서트 등 굵직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송출해냄과 더불어, 안정적인 송출과 멀티뷰, 아티스트 채팅 서비스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