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위클리(Weeekly) 이수진이 최근 마무리된 첫 연기 도전작 ‘나의 아저씨 꼰대희’에 얽힌 깊은 감회를 전하며, 새로운 행보를 다짐했다.

최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위클리 이수진의 웹 시트콤 ‘나의 아저씨 꼰대희’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나의 아저씨 꼰대희'는 KBS2 ‘개그콘서트’의 ‘대화가 필요해’ 코너 속 무뚝뚝한 아버지 캐릭터에서 탄생한 개그맨 김대희의 부 캐릭터 ‘꼰대희’를 주인공으로 한 웹시트콤으로 가족을 되찾기 위해 알바에 뛰어든 꼰대희가 20대 젊은 꼰대 심청과의 만남으로 인생을 새롭게 배우는 내용을 담는다.

이수진은 아르바이트 후배인 꼰대희를 매섭게 잡는 20대 젊은 꼰대인 만능 알바몬 ‘심청’ 역을 맡아, 꼰대희와의 코믹 '꼰대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수진은 “‘나의 아저씨 꼰대희’가 오늘로 끝이 났습니다! 연기는 처음이라 서툴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편하게 촬영하며 배울 수 있게 도와주시고 청이를 너무나도 아껴주신 감독님,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수진은 “그동안 청이를 응원해 주시고 ‘나의 아저씨 꼰대희’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 수진이는 앞으로 새로운 모습들로 또 찾아올 테니 기대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진이 속한 위클리는 지난 8월 발표한 미니 4집으로 3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 10개국 톱10 진입,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 경신 등 ‘커리어 하이’ 등의 기록과 함께, 대표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 뮤직비디오 1억뷰,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여자아이돌(라이징스타)’상, 2021 더팩트뮤직어워즈(2021 TMA) ‘핫티스트’상 등 기록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