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위너 송민호의 솔로콘서트를 집중해야할 이유가 또 하나 늘었다. 바로 신곡 최초무대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송민호가 솔로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MINO: MANIAC'에서 신곡 최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송민호의 신곡 콘서트 최초공개는 오랜만에 만나게 될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고자 고민을 거듭해온 송민호 본인의 적극적인 의사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공개될 신곡은 구체적인 정보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송민호 특유의 스웨그와 무게감 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감성곡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송민호는 이번 콘서트 'MANIAC'을 통해 앞서 발표한 정규앨범 수록곡들의 퍼포먼스를 다수 선보일 예정으로, 편곡을 비롯한 섬세한 부분까지 가다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신곡 무대는 그가 최근 작업을 마친 따끈따끈한 신곡을 선보이는 만큼 현재 그의 음악적 지향점과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송민호는 금일 공개된 콘서트 VCR 메이킹 영상과 함께 "정말 즐겁게 임하고 있다. 공허함, 현실 속 저를 연기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민호의 솔로콘서트 'MANIAC'은 현재 오프티켓 매진과 함께, 위버스샵에서의 온라인 티켓 예매 진행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