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곽시양이 반전미가 돋보이는 드라마 캐릭터 열연과 함께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17일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측은 곽시양이 내년 상반기 방영될 KBS2 새 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극본 박혜진/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 15만 독자를 달성한 정재한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물이다.
곽시양은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남한준에 대한 깊은 정을 가진 의리파 인물로, 밤에는 강력반 형사로 변신하는 미남당의 바리스타 ‘공수철’ 역을 맡는다.
곽시양의 '미남당' 캐스팅은 최근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속 냉혈남 '차재혁' 캐릭터 열연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 디즈니+의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예정) 등의 활약에 이어지는 열일행보다.
영화 ‘야간비행’을 시작으로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시카고 타자기’, ‘홍천기’ 등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지닌 곽시양의 다채로운 매력들이 다시 한 번 색다르게 비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관심을 끈다.
한편 KBS2 새 드라마 ‘미남당’은 내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