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섬세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이 1년만에 자신의 이름으로 된 신곡을 내놓았다.
17일 MPMG MUSIC(엠피엠지 뮤직) 측은 이민혁 새 싱글 '너의 사랑이 날 웃게 해'가 금일 정오 발표됐다고 밝혔다.
'너의 사랑이 날 웃게 해'는 지난해 12월 '재생' 이후 약 1년만에 발표되는 이민혁의 신곡이다.
이 곡은 이소라, 정승환, 권진아 등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물론 ‘82년생 김지영’ 등 드라마·영화 OST를 작업한 헨(HEN)이 선물한 곡으로, 피아노·클라리넷·첼로·플룻 등 클래식 악기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이민혁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져 매력을 나타낸다.
이민혁의 신곡 발표는 '우리 오늘 만날까', '하늘엔 별이 떠있고 너만큼은 빛나질 않아' 등 아름다운 사랑 노래들을 비롯해 '하나뿐인 내 편', '끝까지 사랑' 등 드라마 OST뿐만 아니라 인기 네이버웹툰 ‘아는 여자애’의 OST ‘그렇게 됐나 봐’, 웹드라마 ‘너의 재생목록’의 OST, ‘Only You’ 등 다양한 프로젝트 곡으로 감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매력을 확고히 한 이민혁의 모습을 더욱 집중케하는 계기를 이끌 전망이다.
이민혁은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헨(HEN) 님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서 매우 영광이었다. 1년 만에 나오는 신곡이라 준비를 많이 했다. 추운 겨울을 맞아 이 곡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신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너의 사랑이 날 웃게 해’는 현재 국내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