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와이스가 예매일정 공식화와 함께 네 번째 월드투어 서막을 올릴 서울공연의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1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Ⅲ’ 서울공연 관련 티켓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트와이스 ‘Ⅲ’ 서울공연 티켓은 예스24에서 △팬클럽 ONCE(원스) 3기 : 'CANDY'(캔디)-11월29일 밤 8시, 'JELLY'(젤리) - 12월1일 밤 8시 △일반예매 : 12월3일 밤 8시 등의 일정으로 오픈된다.
또한 마지막날인 12월26일 공연은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채널 생중계 결정과 함께, 온라인 관람권 티켓오픈도 예정돼 관심을 끈다.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Ⅲ(쓰리)'는 16개 도시 25회 공연회차로 펼쳐졌던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이후 약 1년10개월만의 공식 대면 단독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내달 24~26일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6일 로스앤젤레스, 18일 오클랜드, 22일 댈러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 등 미국 5개도시를 대상으로 투어공연을 우선 진행하면서, 추가적인 개최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선주문량 70만장 돌파기록과 함께 지난 12일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비롯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를 발표, 한터차트 음반·가온리테일 앨범 등 2개 데일리차트 2연속 1위,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 32위, 유튜브 뮤비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등의 기록을 달성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