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누적 10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 6년반동안의 끊임없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17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이 최근 국내앨범 누적판매량 1013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2015년 5월 첫 미니 ‘17 CARAT’ 이후 6년반만의 일이다.
특히 데뷔 당시 1400여장에 불과했던 것이 미니 2집 ‘BOYS BE’(19만 장)를 기점으로 △20만장 : 정규 1집 ‘FIRST ‘LOVE & LETTER’’,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 △30만장 : 미니 3집 ‘Going Seventeen’, 미니 4집 ‘Al1’, 정규 2집 ‘TEEN, AGE’ △40만장 : 미니 5집 ‘YOU MAKE MY DAY’ △50만장 : 미니 6집 ‘YOU MADE MY DAWN’ 등 발매 때마다 이전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기존 작품에 대한 관심도를 환기했던 바가 주효했다.
또한 이러한 성장세에 근거해 절제섹시감을 강조한 정규 3집 ‘An Ode’을 기점으로 현재 200만장을 넘어선 미니 9집 ‘Attacca’에 이르기까지 미니 7집 ‘헹가래’, 스페셜 앨범 ‘; [Semicolon]’, 미니 8집 ‘Your Choice’ 등 펜타 밀리언히트(5연속 100만장) 기록도 1000만장 판매고 기록을 이룬 큰 핵심이 됐다.
이러한 세븐틴의 누적 1000만 판매고 기록은 이들의 꾸준한 음악적 성장세의 결실이자, 앞으로 더욱 성장해나갈 가능성을 바라보게 하는 근거로서 의미가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SEVENTEEN CONCERT <POWER OF LOVE>’ 재팬 에디션을 개최하며, 오는 21일 오후 5시에는 ‘SEVENTEEN CONCERT <POWER OF LOVE>’를 펼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