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밴드 소란이 홍대 소극장 4곳을 도는 투어형태의 공연과 함께 자신들의 유쾌경쾌한 밴드사운드를 폭넓게 전한다.

17일 MPMG MUSIC (엠피엠지 뮤직)은 공식채널을 통해 밴드 소란의 소극장투어 ‘The Moments’의 개최소식을 전했다.

<사진=MPMG MUSIC (엠피엠지 뮤직) 제공>

‘The Moments’는 최근 발표한 싱글 ‘셔터 (Shutter)’ 활동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싱글곡 가사 속에서 표현된 '카메라 셔터를 누를 법한 오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관객들에게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9일  KT&G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11월 27일, 28일 구름아래소극장, 11월 29일, 30일 롤링홀을 거쳐 12월 6~8일 폼텍웍스홀에서 막을 내린다.

한편 소란은 최근 ‘셔터 (Shutter)’ 발매 이후 SBS MTV ‘더쇼 THE SHOW’ 등의 음악 방송과 ‘네이버 NOW’ 등 다양한 방송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소란의 보컬 고영배는 MBC 라디오 ‘스포왕 고영배’의 DJ로 맹활약 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