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광주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호남권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푸조 광주 전시장은 지난 8월 오픈한 수원 전시장에 이어 푸조의 새로운 로고와 BI(Brand Identity)를 적용한 국내 두 번째 전시장이다. 고급스럽고 직관적으로 변화한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웅장한 사자의 얼굴 형태의 신규 로고를 전시장 전반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푸조는 호남권 고객들에게 더욱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규 공식 딜러 세하오토가 운영하는 푸조 광주 전시장은 연면적 878㎡(266평)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차량을 최대 5대까지 전시할 수 있으며, 최대 7대까지 수용 가능한 고객 주차장, 고객 대기공간, 상담 공간 등 방문객 및 출고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고객 접근성도 뛰어나다. 농성 사거리 인근에 자리한 푸조 광주 전시장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농성역에서 차량 이동 2분,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광주 종합 버스터미널에서 차량 이동 기준 3분 거리에 있다. 또한 대형 할인마트, 백화점 등 쇼핑시설 그리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있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세하오토 고차일 대표이사는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을 적용한 푸조 광주 전시장은 호남권 고객들에게 더욱 고급스러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며, 고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푸조 관계자는 “전시장과 로고를 비롯한 푸조의 대대적인 브랜드 디자인 변화는 고급화를 향한 푸조의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전국 전시장에 새로운 디자인과 로고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하오토는 신규 오픈한 광주 전시장을 비롯해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