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메건 디 스탤리언에 이어 콜드플레이과도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 컬래버 무대를 펼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크게 드러낼 전망이다.
18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이 오는 21일 열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콜드플레이와의 'My Universe'의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고 전했다.
이번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합동무대는 2015년 'Adventure Of a Lifetime' 무대 이후 6년만에 갖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의 호흡이다.
특히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과의 'Butter'의 리믹스 버전 합동무대와 함께, 글로벌 대중이 사랑한 방탄소년단의 올해 대표곡들을 망라해 보여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컬래버 무대와 함께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등 3개 부문 후보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낟.
한편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오는 21일 밤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개최되며, 미국 TV 채널 ABC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