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체리블렛 해윤이 '클림트' 속 에밀리 플뢰레 캐릭터로의 열연과 함께, 뮤지컬 배우로의 첫 발을 뗐다.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윤은 최근 상연중인 뮤지컬 '클림트: 그 영혼의 시간 속으로'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성공적인 입문을 이루고 있다.
특히 미술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뮤지컬의 흐름 속 핵심역할인 뮤즈 에밀리 플뢰게의 모습을 청아한 음색의 안정적인 보컬과 러블리한 캐릭터 연기로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 객석은 물론 평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해윤이 열연 중인 뮤지컬 ‘클림트: 그 영혼의 시간 속으로’는 내년 3월 1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에서 공연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