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뉴이스트 백호와 윤산하,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 Y(와이)와 홍주찬 등 내로라하는 K팝 인기 보이그룹 매력주자들이 슈퍼주니어 은혁의 연출로 완성된 뮤지컬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19일 신스웨이브 측은 백호(뉴이스트)·윤산하(아스트로)·유태양(SF9)·와이(골든차일드)·주찬(골든차일드) 등 5인을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 주연으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케빈 델 아귈라가 쓰고 게리 애들러 작곡, 마이클 패트릭 워커 작사로 창작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5명의 소년이 댄스보컬 그룹을 결성해 노래와 춤으로 관객들에게 사랑과 위안을 전달한다는 줄거리의 콘서트형 작품이다.
슈퍼주니어 예성, 2PM 찬성, 하이라이트 손동운, 인피니트 장동우 등이 열연했던 일본공연에 이어진 이번 한국공연은 슈퍼주니어 은혁의 연출 참여와 함께 화제가 된 바 있다.
캐스팅된 5명의 아티스트 백호(뉴이스트)·윤산하(아스트로)·유태양(SF9)·와이(골든차일드)·주찬(골든차일드) 등은 각각 뮤지컬 속 주인공 5인 △열정리터 매튜(백호) △작사가이자 팀 내 훈훈메이커 아브라함(윤산하) △섹시미를 자랑하는 의상담당 후안(유태양) △미워할 수 없는 악동 루크(와이) △순수낙천적 매력의 마크(홍주찬) 등의 역할로 분한다.
이러한 캐스팅은 은혁의 연출 소식과 함께, '알타보이즈'에 대한 글로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내달 18~24일 KBS아레나에서 공연되며,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시어터'를 통해서 생중계된다. 관람티켓은 오는 26일 1차오픈(18~21일 공연분)과 함께 추후 예매오픈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