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와이스가 정규3집을 통해 미국 '빌보드200' 자체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빌보드 발표를 인용, 트와이스가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6월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 당시 기록(6위) 기록보다 3계단 오른 '자체 최고' 기록이다.
특히 지난해 6월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로 첫 진입(200위)한 이후, △정규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 72위 △미니 10집 'Taste of Love' 6위 등 1년여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거두며 다졌던 바탕이 굳건하게 자리잡았다는 의미로 보여져 관심을 끈다.
이러한 트와이스의 빌보드 기록은 선주문량 70만장을 비롯해, 한터 주간 음반차트(11월8~14일)와 가온 46주차 앨범(11월7~ 13일) 1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앨범 데뷔 3위 등으로 누적된 기존 국내외 기록과 함께,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거듭된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로 맹활약중인 가운데, 내달 24~26일 펼쳐질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 서울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