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RBW, 코스닥 신규상장…'마마무·원어스·오마이걸 등 아티스트, 2500여 IP 등 성과'

발행일 : 2021-11-22 16:25:49

[RPM9 박동선기자] 마마무·원어스 소속사로 잘 알려진 RBW(알비더블유)가 성공적으로 코스닥에 첫 발을 내딛었다.

22일 RBW 측은 금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신규상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우 대표이사, 김도훈 대표 프로듀서, 신수진 CFO 등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RBW 는 2010년 김진우 대표이사와 김도훈 대표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기업으로, 최적화된 아티스트 제작시스템 구축과 함께 마마무, 원어스 등을 키워냄은 물론 해외 아티스트 OEM 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진=RBW 제공 <사진=RBW 제공>

또한 WM엔터의 레이블 합병을 통해 오마이걸, B1A4 등 유력 아티스트 IP를 추가확보함과 더불어, 2013년부터 꾸준히 전개해온 IP제작 노력과 함께 2500여곡 이상의 저작권 IP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RBW의 역량은 기관대상 수요예측 간 공모가 2만1400원 확정, 일반청약 경쟁률 7413.6 대 1, 전체경쟁률 3706.8대 1 등 높은 평가와 함께 성공적인 코스닥 입성을 이끄는 근거가 됐다.

RBW의 코스닥 입성은 종합 콘텐츠 제작 센터 건립과 콘텐츠 기업 지분 투자, 인수합병 등 기존 사업분야를 보다 적극적으로 펼침과 동시에, 콘텐츠 및 저작 IP 이용 촉진에 대한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한 첫 발로 평가되고 있다.

김진우 RBW 대표는 "성공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알비더블유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 주신 모든 분들이 만족할 만한 외형 성장 및 내재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상장 소감을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