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아이유가 4년만에 MMA(멜론뮤직어워드) 무대에 다시 선다.

22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내달 4일 비대면개최될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멜론 제공>

아이유의 MMA 출연은 2017년 팔레트·꽃갈피 둘 활동과 함께, TOP10상, 송라이터상, 올해의 앨범상 등 3관왕을 달성했던 MMA2017 이후 4년만이다.  
 
특히 음악인의 꿈을 가진 60여명의 합창단과 함께 꾸민 ‘이름에게’ 무대로 극찬을 받았던 아이유의 새로운 MMA 무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끈다.

MMA2021 출연 간 아이유는 지난달 발표한 신곡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 최초 무대와 함께,  ‘20대 마지막과 30대의 시작을 연결하는 문’을 테마로 한 음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멜론 제공>

멜론 측은 “전체 스토리가 아티스트 아이유의 이야기에 맞춰져 마치 아이유의 콘서트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MMA2021은 내달 4일 오후 6시 비대면 진행된다. MMA2021과 관련한 이벤트는 멜론 앱과 웹의 MMA 페이지, 카카오TV의 멜론뮤직어워드2021 채널, SNS(인스타그램/트위터/유튜브) 멜론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