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유쾌매력의 특전사 출신 트로트가수 박군(박준우)이 대한민국 고유의 구기종목 '족구'를 알리는 핵심아이콘이 된다.
22일 대한민국족구협회(회장 홍기용) 측은 최근 조이킥스포츠(대표 이광재) 체육관에서 가수 박군의 협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군의 대한민국족구협회 홍보대사 위촉은 특전사 전역 후 충북 청주 증평 지역에서 족구선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을만큼 뛰어난 실력과 함께, 유쾌함으로 대중을 집중시키는 그의 입지를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군은 위촉식 간 홍보영상 촬영을 통해 족구기술인 안축차기, 넘어차기 등 기술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함과 더불어, 대중이 함께 즐기는 유쾌한 족구문화를 촉진하는 존재가 될 것을 다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군은 “족구 홍보에 최선을 다해 뛰겠다. 족구는 내가 가장 잘하는 운동으로 족구 홍보만큼은 자신 있게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군은 SBS ‘트롯신이 떴다2’, ‘미운오리새끼’, 채널A ‘강철부대’, '도시어부' 등 다수의 예능출연은 물론, 신곡 '유턴하지마' 발표와 함께 트로트가수로서의 실력과 예능감을 발산하며 대중을 매료시키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