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감성 천재뮤지션 이윤오가 새로운 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피커(SPEEKER) 측은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이윤오 새 싱글 ‘Letter’의 신곡 ‘Lullaby’ 포스터를 공개,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빨간 우체통에 기댄 채 허공을 응시하며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이윤오의 모습과 함께, 컴백일(28일 정오)과 타이틀명이 기재돼있다

<사진=스피커(SPEEKER) 제공>

이윤오 새 싱글 ‘Letter’는 지난 6월 '항해' 이후 5개월만에 발표되는 작품으로, 타이틀곡 ‘Lullaby’는 호너 아티스트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를 배경으로 유니크한 이윤오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포크송이다.

이번 앨범은 2018년 첫 싱글 ‘나의,’를 통해 정식 데뷔한 이래,  ‘가득차’, ‘사랑을 주세요’, ‘항해’ 등 대표곡과 함께 대중은 물론 아트디렉터 정구호, 블루노트 뮤지션인 곽윤찬 등 음악·공연·예술계의 주목을 받아온 이윤오의 감성면모를 새롭게 조명하는 바탕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윤오의 새 싱글 앨범 ‘Letter’는 오는 28일 정오 멜론, 지니뮤직 등 각종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비롯해 스포티파이, 타이달, 애플뮤직 등 전 세계 음원 채널에서 동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