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NCT 127(엔시티 127)이 미국 '빌보드200' 차트인 기록을 9주째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주자로서의 성장세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를 인용, NCT 127이 정규 3집 ‘Sticker’(스티커)로 '빌보드200' 내 9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기록은 빌보드 메인차트 내 9주 연속 진입 기록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 200’ 3위 및 ‘아티스트 100’ 3위 등 유수의 기록과 함께 글로벌 두각을 나타냈던 바가 거듭 이어지고 있음을 뜻한다.

이는 곧 리패키지 앨범을 포함한 정규 3집 음반 판매량 358만장 기록과 함께 국내 음원·음반·음방은 물론 영국·독일·호주·일본·중국 등 글로벌 대표 차트들에서 정상을 달성한 NCT 127의 글로벌 상승세가 지속될 것임을 가늠케 한다.

한편 NCT 127은 내달 17~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NCT 127 2ND TOUR ‘NEO CITY : SEOUL - THE LINK’’(엔시티 127 세컨드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를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