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이준영이 안방극장과 OTT를 넘어 스크린에까지 도전, 자신의 존재감을 보다 확고히 한다.
26일 제이플렉스 측은 이준영이 최근 SBS ‘너의 밤이 되어 줄게’ 주연활약에 이어,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준영의 스크린 도전은 내년 2월 공개될 파격 로맨스물인 넷플릭스 첫 번째 오리지널 영화 ‘모럴센스’(감독 박현진)에서의 열연과 함께, 여성 복싱 유망주 소시민(신혜선 분)의 정규직 교사 도전기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 속 학생 한수강 역 연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는 진중한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오가는 SBS ‘너의 밤이 되어 줄게’ 남주인공 윤태인 역, 넷플릭스 화제작 ‘D.P.’에서의 탈영병 정현민 역 등 올해활약과 함께, 2017년 tvN '부암동 복수자들'로 연기를 시작해 OCN '미스터 기간제', SBS '굿캐스팅', MBC 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만 나지 마요’ KBS 2TV '이미테이션' 등으로 이어진 필모그래피로 비쳐진 이준영의 연기매력을 더욱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준영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5분 방영되는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최근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