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음악 프로듀서 이윤오가 쓸쓸함 속 작은 위로를 시사하는 뮤비포인트와 함께, 신곡 ‘Lullaby’의 감성매력을 집중적으로 어필했다.
소속사 스피커(SPEEKER) 측은 지난 25일 오후 6시 공식채널을 통해 이윤오 싱글7집 ‘Letter’의 타이틀곡 ‘Lullaby(Feat. 전제덕)’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약 40초 분량으로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전제덕 표 하모니카 연주에 이어지는 오케스트레이션을 담은 도입부와 함께, 야경을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는 배우의 모습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윤오의 신곡 포인트가 담겨있다.
특히 “괜찮아 이젠…”이라는 시작과 함께 펼쳐지는 보컬은 오케스트레이션과 어우러진 하모니카 사운드와 마찬가지로 일상의 잔잔한 위로가 되는 간단하지만 묵직한 음악분위기와 메시지를 가늠케 한다.
또한 보컬에 이윤오, 하모니카에 전제덕, 기타에 홍준호, 피아노의 길은경, 그리고 온더스트링 등 크레딧은 신곡 ‘Lullaby’의 높은 완성도를 짐작케한다.
신곡 ‘Lullaby’는 이윤오가 직접 작사·곡 편곡한 포크발라드로, 2018년 첫 싱글 ‘나의,’를 시작으로 ‘가득차’, ‘사랑을 주세요’, ‘항해’ 등으로 이어진 이윤오의 뮤지션 매력과 역량을 함축하고 있다.
한편 이윤오의 새 싱글 앨범 ‘Letter’는 오는 28일 정오 멜론, 지니, 플로 등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비롯해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타이달 등 전 세계 음원 채널에서 동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