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박광재의 몸짱 반전을 위한 노력이 피트니스 대회 입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26일 버드이엔티 측은 박광재가 최근 대전에서 열린 피트니스 대회 ‘월드와이드보디빌딩(world wide bodybuilding)’ 대회에서 입상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박광재의 피트니스 대회 참여는 각종 예능에서의 먹방러로 눈길을 끌었던 그가 양치승 관장과 우연히 인연을 맺고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결정한 것이다.

<사진=버드이엔티 제공>

특히 식단·운동과정 등을 SNS에 공유하며 의지를 불태웠던 그가 대회 입상까지 거둘 정도로 단단한 근육질 보디로 반전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광재는 “’몸꽝’이었던 저를 이렇게 변화시켜주셔서 관장님께 감사드린다. 첫 대회 경험도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해서 몸을 더 좋게 만들겠다. 배우로서도 좋은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광재는 최근 넷플릭스 ‘스위트홈’, KBS2 ‘신사와 아가씨’,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채널A ‘도시어부3’에도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