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모바일 리듬게임 Rhythm Hive(리듬하이브)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IP와 대중의 접점폭을 넓히기 위해 크게 변신했다.
26일 하이브 측은 최근 Rhythm Hive(리듬하이브)의 겨울시즌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티스트(그룹) 성장 플레이 환경조성과 함께, 아티스트와 이용자간의 접점을 높이기 위한 방향성을 핵심으로 전개됐다.
우선 주목되는 것은 최상위 등급인 ‘UR’ 퍼포먼스 카드 추가다. 새롭게 추가된 카드 합성 시스템을 통해 획득 가능한 UR카드는 아티스트의 실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보이스 카드와 아티스트가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레터링 카드 2종으로 구성된다.
해당 카드는 아티스트의 데뷔일과 생일 등 다양한 기념일과 환영, 작별 등 상황별 옵션 설정과 함께, 아티스트별 보이스와 레터링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 의미를 띤다.
또한 선택된 아티스트(그룹)별 필요 데이터만 다운로드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인 개편을 더함과 동시에 게임 플레이 자체도 다소 개편됐다.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별 퍼포먼스 카드와 컨셉 포토, 프로필 스킨, 카드 합성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된 인벤토리 시스템과 테마별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는 '컬렉션북'의 존재가 가장 크게 대두된다.
여기에 토탈 랭킹과 뮤직 랭킹으로 구성된 기존 랭킹 시스템에서 카드 뽑기, 액티비티 등을 통해 획득된 포인트로 결정되는 하이버 랭킹(Hiver Ranking)의 추가도 은근한 재미요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모바일 리듬게임 리듬하이브는 지난 2월 출시 이후 유저소통을 거듭하며, The Stage·Rhy-Quest 등에 이어 시즌 3 'Rank Up!'까지 세 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엔하이픈)의 음악과 글로벌 대중의 만남을 새롭게 이끌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