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뮤지션 이윤오가 신곡 Lullaby(럴러바이)로 함께한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신곡의 완성도와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29일 스피커(SPEEKER)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이윤오 신곡 Lullaby(럴러바이) 발매소감을 공개했다.

신곡 ‘Lullaby’는 지난 6월 '항해' 이후 5개월만에 발표되는 신곡으로, 이윤오가 직접 작사·곡, 편곡까지 직접 한 포크발라드다.

특히 전제덕의 하모니카 솔로 연주는 물론 홍준호, 길은경, 온더스트링 등 내로라하는 세션들의 동참과 함께 이윤오 특유의 보컬톤을 한층 더 편안하게 펼치며 매력을 나타낸다.

<사진=스피커(SPEEKER) 제공>

또한 곡 작업과 함께 다수의 CF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박찬우를 메인으로 한 뮤직비디오도 직접 연출, 최종편집하는 등 뮤비제작자로서도 도전을 펼치며 애정과 역량을 가득담은 바로 관심을 끈다.

이윤오는 "지난 싱글 ‘항해’를 발표한 이후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앨범은 전 세계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선생님과 협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세련된 연주를 들려주시는 홍준호, 길은경 선배님께 감사드리며, 거기에 항상 완벽한 하모니를 더해 주시는 온더스트링 팀과 함께 할 수 있어 작업 내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윤오는 “뮤직비디오 제작에 함께 고생해 주신 제이콥 마이어스 촬영 감독님과 박찬우 배우님, 현장 스태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윤오 신곡 ‘Lullaby’는 현재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