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래퍼 미란이가 '쇼미더머니9' 이후 1년만의 신보를 통해 다양한 성장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29일 @AREA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미란이 새 EP 'UPTOWN GIRL' 리스닝포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미란이 신보 'UPTOWN GIRL'는 크게 △릴보이 등 아티스트 협업 △전곡 작사·곡 참여 등 두 가지 포인트에서 주목된다.

먼저 컬래버·협업 부문에서는 타이틀곡 '티키타'를 이루는 리드미컬 래핑호흡을 완성한 래퍼 릴보이를 비롯해 스키니브라운, 폴브랑코, 애쉬아일랜드, 갓세븐 제이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펼쳤다.

<사진=@AREA 제공>

UNEDUCATED KID와 함께 한 프리싱글 'Lambo!'에 이어진 컬래버 협업을 통해 미란이가 지닌 음악적 정체성과 매력을 더욱 다양한 감각으로 표현해내고 있을 것으로 예상괘 관심을 끈다.

또한 전곡 작사·곡 참여 부분은 이번 앨범에 투사된 미란이의 음악적 진정성과 본연의 음악매력을 가늠케하는 바다.

레이블 수장 그루비룸의 총괄 프로듀싱 아래 앨범콘셉트부터 세세한 스토리텔링까지 미란이가 직접 풀어낸 이번 앨범은 '쇼미더머니9' 1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의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 매력 퀀텀점프를 짐작케 한다.

이렇듯 미란이 새 앨범 'UPTOWN GIRL'은 티저 이미지와 프리뷰 등에서 비쳐진 180도 달라진 비주얼 포인트와 함께, 미란이의 새로운 변신과 성장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란이 새 EP 'UPTOWN GIRL'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