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원조 한류리더'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라이징 한류아이돌' 스테이씨 시은이 올해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를 이끌 핵심이 됐다.
30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은혁과 시은을 내년 1월27일 열릴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MC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은혁은 2005년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데뷔, 그룹-유닛-솔로를 오가며 댄스 퍼포먼스 등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 '원조 한류리더'로서의 성격으로, 시은은 아역 배우 활동에 이어 스테이씨 멤버로 데뷔한 이후, 대표곡 ASAP와 함께 '라이징 한류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바로 MC로 발탁됐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 실력을 선보인 은혁과 음악방송 스페셜 MC 경험을 토대로 차세대 MC 아이돌로 주목받는 시은의 조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내년 1월 27일 밤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