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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D 소녀의 세계2, 15일 한·일·동남아 동시론칭

발행일 : 2021-12-01 10:42:26

[RPM9 박동선기자] tvN D 오리지널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 속 최예나의 연기를 국내는 물론 일본·동남아 등 아시아권에서 동시간대에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일 tvN 측은 디지털채널 tvN D 오리지널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가 오는 15일 한국, 일본, 동남아에서 동시 론칭된다고 밝혔다.

'소녀의 세계2' 한·일·동남아 동시론칭 결정은 웹드라마 계통에서는 이례적인 일로,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오나리 역)의 첫 연기도전과 함께 유선호(주찬양 역), 이원정(권승하 역)과 그룹 위클리의 지한(임선지 역), 한채경(서미래 역), 황보름별(임유나 역), 권현빈(정우경 역) 등 매력적인 배우조합은 물론 네이버 월요 웹툰 1위를 기록한 화제의 웹툰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김도현 CJ ENM 해외콘텐츠사업국장은 "'소녀의 세계2'는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이 무척 뜨거웠다"라며 "그간 웹드라마 방영 사례들과는 이례적으로, 국내외 동시 론칭이 결정되며 해외에서도 CJ ENM 웹드라마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앞으로 해외 팬들의 폭발적 인기를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의 세계2’는 박상혁 CP를 비롯 정종훈·권도희·최선미 등 웹드라마 전문 제작진들의 의기투합과 함께 열여덟 세계를 맞이한 소녀들의 학창시절 우정과 꿈을 이야기하는 웹드라마로, 오는 15일 첫공개와 함께 매주 수요일 네이버 TV와 V LIVE, 일본 ABEMA, 동남아 WeTV를 통해 선공개되며, 2주 뒤인 29일부터 유튜브 ‘tvN D STUDIO’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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