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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엔터, 금일 공식출범…앤드마크 실무진 설립, 이재우·김채은 등 전속계약

발행일 : 2021-12-01 11:54:55

[RPM9 박동선기자] 김다미·장영남 등이 소속된 앤드마크의 실무진이 독립, 'LEAD'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역량을 발휘한다.

1일 LEAD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달리와 감자탕’, ‘불새 2020’에 출연한 이재우,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대리인간’의 주연 김채은, 매력적인 신예 연오 등과의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공식출범 소식을 전했다.

LEAD엔터테인먼트는 김다미, 김혜준, 백진희, 장영남, 박진주 등이 소속돼있는 앤드마크 창립멤버인 김선우 대표를 중심으로 실무진들이 뜻을 모은 회사다.

사진=LEAD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LEAD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선우 LEAD엔터테인먼트 대표는 "LEAD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에게 새로운 길을 안내하고, 대중들과 작품을 연결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선두가 되겠다는 각오에서 출발했다. 슬로건은 'WE LEAD THE FUTURE'로 '우리는 당신과 미래를 함께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라면서 첫 인사를 전했다.

이어 “CEO가 아닌 LEADER(리더)로서 회사를 운영하고 소속배우들의 새로운 시도들에 대해서도 적극 지지하며 응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앤드마크는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던 실무진의 창립에 기쁘다.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적극 도우며 응원하겠다”라고 밝히며 두터운 신뢰를 보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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