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에이티즈(ATEEZ) 리더 홍중이 경주에서의 버스킹과 함께, 팬들과의 훈훈한 소통 속에서 공약이행에 성공했다.
1일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티즈 홍중이 지난달 30일 경북 경주시 황룡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중의 버스킹은 에이티즈 공식 유튜브채널의 자체콘텐츠 조회수 공약에 따라 마련됐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이벤트당첨된 200명의 팬들 앞에 선 홍중은 행사를 있게 해준 곡 ‘넘브(Numb)’부터 ‘블랙 오어 화이트(Black or White)’, ‘퍼플 레인’ 등 커버곡들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소속사 식구 마독스와 함께 한 ‘올 어바웃 유(All About You)’ 듀엣무대와 함께, 리더 홍중을 따라 참여한 에이티즈 전 멤버들의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로 훈훈함을 보였다.
홍중은 “우리 멤버들이 ‘에이티니’ 보러가고 싶다며 여기까지 흔쾌히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마음을 표한데 이어 멤버들 또한 “버스킹 준비하는 모습을 옆에서 봤는데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고, 이런 뜻깊은 자리에 불러줘서 우리가 오히려 더 고맙다”며 끈끈한 우애를 보였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첫 EP ‘제로 : 피버 에필로그’를 발매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