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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곽시양, 츤데레 조짐 슬슬…냉온탕 오가는 '코튼캔디' 애정

발행일 : 2021-12-01 13:02:44

[RPM9 박동선기자] 배우 곽시양이 냉온탕을 오가는 캐릭터 매력을 섬세하게 표현, '아이돌' 속 핵심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극본 정윤정/ 연출 노종찬/ 제작 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7~8화에서는 그룹 코튼캔디를 케어하는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차재혁(곽시양 분)의 냉온탕 매력이 두드러지게 펼쳐졌다.

사진=‘IDOL [아이돌 : The Coup]’ 캡처 <사진=‘IDOL [아이돌 : The Coup]’ 캡처>

부상을 입은 리더 제나(안희연 분)에 타박하면서도 고모가 운영하는 한의원에 데려가는 모습부터, 제나와 엘(추소정 분)의 무대와 함께 이동수단이 없어 쩔쩔매는 코튼캔디 멤버들을 태우는 모습, 프로듀서 삐용의 만행으로 코튼캔디가 톱 아이돌 마스의 팬들에게 욕을 먹는 상황을 전문적으로 해결하는 모습까지 극 초반의 냉정한 캐릭터감을 은연중에 유지하면서도 한없이 따뜻한 모습을 드러내는 바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는 향후 극 전개 속에서 더욱 단단한 서사를 보여줄 차재혁 캐릭터와 이를 연기할 곽시양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높이는 바가 되고 있다.

한편 곽시양이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은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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