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가 재능기부 형태로 인천소방본부 ‘119원의 기적’ 홍보대사로 활약, 새로운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다.
2일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승아가 인천소방본부 '119원의 기적' 홍보대사로 발탁, 오는 3일 오후 2시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119원의 기적’은 재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하루에 119원씩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2019년 8월 소방관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이후 점차 그 범위를 지역단위 이상으로 넓혀가고 있다.
오승아는 프로젝트의 선한 의미에 공감하며, 재능기부 형태로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오승아는 커블체어 500개로 기부동참한 에이블루 '바른프렌즈' 봉사단과 함께,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한편 오승아는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경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