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가 한 해를 빛낸 음원·퍼포강자들의 무대와 함께 역대급 화려함을 나타낼 전망이다.
2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4일 열릴 MMA2021 최종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아이유, 이무진, 헤이즈, 임영웅, MSG워너비(M.O.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더보이즈,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스테이씨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4년만에 MMA에 복귀하는 아이유가 신곡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으로 무대를 장식하는 것을 비롯해 멜론차트 26회 1위를 달성한 '신호등'의 주인공 이무진, 발표곡마다 음원차트를 좌우하는 독보적 트렌디감성의 헤이즈, 데뷔 첫 드라마 OST로 롱론히트를 달성중인 임영웅 등 음원강자들의 화려한 무대가 예고돼있다.
또한 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 구성의 ‘놀면 뭐하니?’ 음악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M.O.M)가 6개월만에 공식무대에서 '바라만 본다' 공연을 펼치는 바와 함께, 4세대 K팝돌 가운데 퍼포강자로서 꼽히는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엔하이픈 등 세 팀의 강렬한 퍼포무대도 예고된다.
여기에 2017년 발표된 '롤린'으로의 역주행과 함께 올해 '치맛바람'으로 정주행을 완성한 브레이브걸스, ‘ASAP’, ‘색안경’ 등으로 음원차트는 물론 소셜채널에서도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테이씨의 생기발랄 무대들도 준비된다.
이렇듯 MMA2021은 방송인 박선영과 개그맨 이용진이 진행하는 ‘MMA – 더 레코드’로의 기록조명과 함께, 음원·퍼포강자들의 역대급 무대로 장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MA2021과 MMA2021 프리쇼 ‘MMA – 더 레코드’는 멜론 앱과 웹의 MMA 페이지, 카카오TV의 멜론뮤직어워드2021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해외에서는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 MUSIC ON! TV(일본), dTV(일본), JOOX(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MY MUSIC(대만)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