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최예나를 둘러싼 악성루머를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 행동을 취할 것을 예고했다.
6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예나 루머 관련 법적조치 예고 소식을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재벌회장 의혹보도와 관련해 제기된 연예인 A씨와의 사적관계 내용에 최예나를 대상으로 지목하는 등 루머들이 확산되는 상황을 인지, 무관용 원칙을 기준으로 엄단을 결정했다.
특히 루머 발생 당시 발표된 입장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내용들에 대해 관련없음을 분명하게 천명하는 한편, 관련 루머를 양산하는 악플러들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제보수합을 통한 법적 조치단계를 이미 진행중임을 밝히고 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끝까지 사건의 근원지를 찾아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무분별한 루머 확산 및 악성 게시물 근절을 위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최예나에 대한 악성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습니다.
최예나는 해당 루머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에 20대 초반의 나이에 이제 갓 꿈을 펼치고 있는 최예나에게 정신적인 고통과 피해를 안겨준 악플러들에게 무관용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게시물 및 비방, 유포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끝까지 사건의 근원지를 찾아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니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행동을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후에도 이 같은 일이 발생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제보 등을 통해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자료 취합을 마치는 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무분별한 루머 확산 및 악성 게시물 근절을 위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안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