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의 국내 공식 딜러사인 씨엘모터스(CIEL Motors)도 창립 9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지프’만의 ‘착한 동행’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지프는 올해 환경보호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강원 산림 기능 생태 복구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2050년까지 총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탄소 감축에 이바지하며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개최된 ‘지프 캠프 2021’의 참가비 일부를 참가자 이름으로 1000그루 나무에 기부했으며, 지프의 첫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SUV, ‘지프 랭글러 4xe’의 출시를 기념해 총 1000그루의 나무를 소유주의 이름으로 기부한 바 있다.
씨엘모터스도 이 같은 취지에 동참, ‘따뜻한 겨울, 열린 전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1일까지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동안 씨엘모터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사원과의 만남부터 출고, 사후 서비스를 위한 해피콜까지 차량 구매에 필요한 절차를 7단계로 나눈 ‘7가지 스탬프 모으기’를 통해 총 1000포인트를 모은 고객 10명을 추첨, 구매 고객의 이름으로 1인당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승일희망재단’의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 기금으로 기부한다. 씨엘모터스는 2016년부터 꾸준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 기금을 후원해왔다.
또한 씨엘모터스를 통해 연말까지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10명을 별도 선정, 역시 고객의 이름으로 1인당 100만원식 총 1000만원을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 지역 단체에 기부한다.
고객들은 사회에 공헌하는 보람과 동시에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행사 기간에 지프 랭글러(Wrangler)’ 또는 ‘글래디에이터(Gladiator)’를 구매한 고객에게 200만원 상당의 보증 연장, 100만원 상당의 모파(Mopar) 정품 액세서리 교환권, 50만원 상당의 MVP 쿠폰 등의 경품 추첨으로 총 7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며, 지난달 아시아 최초로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첫 3열 프리미엄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All-New Grand Cherokee L)을 비롯해 ‘그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 ‘체로키(Cherokee),’ 또는 ‘레니게이드(Renegade)’를 출고한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MVP 쿠폰 또는 30만원 상당의 모파 정품 액세서리 교환권을 추첨해 총 50명에게 증정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김재일 상무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후원을 의미 있는 활동으로 환원하고자 하는 씨엘모터스 원종건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지프와 지프의 공식 딜러사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